강남 유튜브 출연한 사유리
절친이었다가 7년째 손절해
교통사고 후 연락 두절된 이유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2/06111650/%EC%82%AC%EC%9C%A0%EB%A6%AC2.jpg)
사유리, 강남이 7년 동안 손절했던 이유를 밝혀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손절 후 7년 만에 만난 사유리 누나가 모든 것을 폭로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유리, 강남은 과거 어마어마하게 친했던 일화들을 전했고, 이후 7년 동안 손절하게 된 이유까지 설명했다.
이날 사유리는 “강남이 뜨고 나서 옛날만큼 많이 못 만났다. 바빠서. 그런데 차 사고가 났다더라. 엄청 걱정했다. 진짜 많이 전화했다. 30번 전화했는데 안 받았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다시 연락을 하지 않냐. 근데 안 하더라. 그래서 차단했다. 떴네 싶었다”라며 손절의 이유를 밝혔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2/06111648/%EC%82%AC%EC%9C%A0%EB%A6%AC1.jpg)
이에 강남은 “그 일이 있는 줄도 몰랐다. 누나가 이상하긴 했지만, 워낙 예민하고 작은 걸로 삐지니까 놔뒀더니 7년이 지난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중간에 후지이 미나한테 누나 아기 낳은 거 축하해달라 했다. 근데 걔도 답장을 안 하더라. 얘도 불편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7년이 지난 후 MBC 특집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게 됐다.
그동안 강남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연조차 고사했던 사유리는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강남을 쉽게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2/06111651/%EC%82%AC%EC%9C%A0%EB%A6%AC3.jpg)
강남은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누나가 앉으면서 나한테 화나 있었다더라. 마이크 틀고 있는데. 대기실에서 얘기하지”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너무 큰 사건이어서 몸이 안 움직였다. 퇴원하고 10분도 못 일어나있었다. 많은 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답장 못 했다고 얘기하니까 ‘아 그랬구나’ 하면서 바로 풀더라. 이렇게 쉽게 풀렸다”라며 화해하게 된 순간까지 전했다.
절친한 사이에서 손절, 화해하기까지 밝히면서도 웃음을 전한 두 사람의 호흡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