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가인 두고 한 말 재조명
“결혼까지 했으니…” 의미심장 발언
‘소아성애자’, ‘그루밍’… 비난 여론 악화일로

故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설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이 과거 ‘해품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가인을 두고 한 발언이 파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김수현은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흥행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때였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해품달’ 촬영 비화를 전하며 동료 배우 한가인을 언급했다.

“연상인 한가인 씨와 호흡을 맞춰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가인 씨는 결혼까지 했으니, 교감이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앞으로도 30대 여배우들과 공연할 기회가 많을 듯싶습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며 비난이 일고 있다. “결혼까지 했으니 교감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다”는 부분이 의미심장하다는 것.
누리꾼들은 “상대 배우를 저렇게 이야기하는 게 정상적인 건가”, “무슨 뜻으로 말한 건지 모르겠다”, “나이가 많은 배우와는 교감이 안 된다는 거야?”, “실제로 사귀는 것도 아니고 진짜 무례하다” 등 반응을 내놨다.

최근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이 불거지자 김수현을 두고 ‘소아성애자’, ‘그루밍’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김수현은 대중들은 김수현이 과거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에게 했던 발언, 행동까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고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이 고인 죽음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의 즉각 반박에도 불구, 유족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로 볼 뽀뽀 사진, 연애편지까지 공개하자 여론은 연일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지난 2012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이 주연으로 활약,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다.
댓글29
짱돌
정말 해도 해도 넘하네요~!
인 타임
그만들좀 합시다 언제까지 이럴꺼에요 본인들이나 잘하세요 당신들이야 말로 살인자지 이게 인간이 할짓입니까 또 누굴 죽일려고 그러는지 몰라 진자 사람들 너무하네
적당이들 합시다 언제까지 이럴려고 하는거에요 진자 사람들 무섭네
이경민
의미 없는 인터뷰 내용을 의미를 부여하여 한사람을 매도하는건 좀 보기 좋지안네요 정말 정보성 있고 좋은글 만 써요 이건 아닌듯~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다.....김수현씨 팬은 아니지만 한사람을 도대체 어디까지 끄집어 내려야들 맘이 편한건지.....진짜 죽어야 끝날라는건지 인간들이 정말 정떨어진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