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교제설’ 김수현 논란에…
팝스타 ‘셀린 디온’ 언급된 이유
‘26세 나이차’ 극복한 셀린 부부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6년 교제설’로 세간이 시끄러운 가운데 팝스타 셀린 디온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故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 출연해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6년간 장기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적극 반박했지만, 볼 뽀뽀 사진까지 추가 증거로 내밀면서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논란이 계속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셀린 디온과 그의 매니저였던 르네 앙젤릴을 언급했다.
스타와 매니저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이야기가 떠오른다는 것.
12세였던 셀린 디온은 38세 르네 앙젤릴을 매니저로 알게 됐다.
당시 르네는 유부남이었음에도 스무 살이 된 셀린과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2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갔다.
결국 셀린은 26세, 르네는 52세가 됐을 무렵, 웨딩마치를 올렸다.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셀린 부부는 결혼 생활 중 세 명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남편 르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기의 사랑은 끝을 맺는다.
한편, 대중에게 이 커플의 극적인 관계는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셀린이 너무 어린 나이였던 만큼 26세 연상 르네가 셀린을 ‘그루밍’한 것이 아니냐는 것.
‘그루밍’은 성 착취 혹은 유린을 위해 사전에 친밀, 신뢰, 지배 관계를 설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