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
‘나래식’ 출연…‘탄금’ 홍보 나선다
‘넉오프’ 무산 후 첫 공식석상

배우 조보아가 배우 김수현 논란으로 ‘넉오프’가 무산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16일 텐아시아는 조보아가 박나래가 진행하는 유튜브 토크쇼 ‘나래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조보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 공개를 앞두고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결혼 이후 첫 예능 출연이기도 하다.
앞서 조보아는 김수현과 함께 디즈니+ ‘넉오프’에 출연했다.
‘넉오프’는 올해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촬영을 진행했으나, 김수현을 둘러싼 ‘미성년 교제’ 의혹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무산됐다.
디즈니+ 측은 ‘넉오프’에 600억의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했으나, 결국 논란을 의식한 끝에 공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보아와 이재욱이 주연을 맡은 ‘탄금’은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조선 거대 상단의 아들, 홍랑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누구보다 간절히 홍랑의 행방을 찾던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와 비밀을 간직한 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점차 서로를 향한 우애인지, 연모일지 모르는 감정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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