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래퍼 제이제이제이
라이브 투어 앞두고 사망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충격

일본의 유명 래퍼 제이제이제이(JJJ)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 제이제이제이의 소속사 스페이스 샤워 뮤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이제이제이가 지난 13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영면했다”라고 밝혔다. 향년 35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친지와 가족 등만 모여 치러진다.
제이제이제이는 사망 당일 일본 도쿄에서 라이브쇼 ‘초이스 55’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또한, 사망 전인 8일에는 오는 6월과 7월에 예정된 라이브 투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다. 팬들은 제이제이제이의 소셜 미디어로 찾아가 “너무 갑작스럽다. 마음이 아프다. 믿기지 않네요. 좋은 곳에 가셨을 거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등의 댓글을 달며 추모했다.
한편, 제이제이제이는 지난 2013년 일본 힙합 그룹 플래시백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래퍼 어글리 덕, 레디와 함께한 싱글 ‘아시아’ASIA)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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