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지귀연 판사 ‘작심 비판’
“지귀연, 기이한 행위 이어가”…
“尹과 나란히… 죽을 때까지 거론할 것”

유시민 작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판사에 대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유 작가는 21일 ‘시민언론 민들레’에 “지귀연, 사법 시스템이 고장 났다는 증거”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칼럼에서 유 작가는 “3,000여 명의 대한민국 판사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지귀연”이라면서 “‘마법의 산수’로 윤석열을 풀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한 지귀연 판사가 재판 과정에서도 그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첫 공판에 지하통로를 쓰게 한 것, 피고인의 이름과 직업을 대신 대답해 준 것, 내란 임무 주요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노상원 등의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 등이 특혜 내용으로 거론됐다.
그는 특히 “지 부장판사는 구금기간을 날(日)로 계산하라고 명시한 형사소송법을 어기고 시(時)로 계산해 구속을 취소했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즉시항고 포기 의사를 법원에 서면으로 제출하지 않고 윤석열을 석방했다”며 “마치 짜고 친 듯 손발을 맞추어 법률을 위반하면서 중대 범죄 피의자를 ‘탈옥’시킨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 작가는 “(지 판사가) 기이한 행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표현하며 “나는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이 준 표현의 자유를 활용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판사 지귀연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이라며 “지귀연이라는 이름을 윤석열과 나란히 살아있는 마지막 날까지 잊지 않는 방식으로 죽을 때까지 이름을 거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많은 시민이 각자의 방식으로 징계하면 지 판사가 마음을 바꿀까. 효과가 없어도 나는 내 방식대로 그를 징계하는 행위를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원은 지귀연 판사 출퇴근길에 경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신변 보호 조치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이후 온라인상에 강도 높은 비난·공격성 글이 게재되는 등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댓글4
정선수
🤭유시민 이름만 들어도 재수없는-놈-이딴 친구도 한때는 대한민국 장관을 했다지-?? 비겁하고 더러운-놈- 또-?? 작가라네요-!!?? 불쌍하고 치졸하고 불쌍한 인간 이딴친구들도 밥먹고 사는인간인지 묻지 않을수 없구나 ㅋㅋㅋ
유시민 망령났나? 너부터 죽어라~ 감히~!!!!!
이사람 언론에 보이지 안았면
유구무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