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외모 집착’으로 논란 자초”
한동훈 저격한 장예찬, ‘작심 비판’
“가발 의혹, 싫으면 당당히 밝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해 작심 비판에 나섰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를 저격한 장문의 비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치인은 자신이 내세운 강점을 토대로 검증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언변을 내세우면 진짜 토론을 잘하는지, 정책이 전공이면 진짜 공약이 좋은지, 도덕성이 우월하면 진짜 그런 삶을 살았는지. 스스로 내세우는 강점은 무한 검증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정치인에게 외모는 덤일 뿐, 강점으로 내세우는 요소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한동훈 후보는 이상할 정도의 외모 집착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외모 논란을 자초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의 팬덤이 외모를 강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온라인에 외모 관련 의혹이 넘칠 정도로 쌓였고, 검증과 반발의 대상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키높이 구두 질문이 싫으면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된다. 구두나 운동화를 가리지 않고 기괴하게 높은 굽만 고집하는 게 포착되니 다들 의아해하는 것”이라며 “참고로 현장을 다니는 정치인에게는 편한 신발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생머리, 가발 질문이 싫으면 당당하게 밝히면 된다.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끝이고, 맞으면 맞다고 콤플렉스를 인정하는 모습에서 많은 국민들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외모 지적’ 발언을 내뱉어 주목받았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키도 크신데 무엇 하러 키높이 구두 신느냐”, “‘생머리냐’, ‘보정 속옷을 입었느냐’ 이런 질문은 유치해서 안 하겠다” 등 거침없는 질문을 내놨다.
지난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당 의원이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한동훈 후보를 향해 “외계인을 보는 것 같았다”,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의 징그러움이 있었다”, “한마디로 얇은 사람” 등 ‘인신 공격성’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댓글13
이영수
한동훈이 완전좌파 김동률을세워 탈락시키니 누가 가만있겠노!? 보편적 타당성도없는 인간이 대통 나온다니 얼굴을들수없다 한씨는 여러모로 많이 모자란다
예찬이처럼 가짜 학력은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넌 정치인생 끝났어.. .
헐 장예찬 남을 탓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한동훈후보님 힘내세요
혹시 장예찬 지가 외모 콤플렉스 있는 건가?
가발이던 성형이던 화장빨이던 뭔상관이지 한동훈좋아하진않지만 이건 아니지 질투야? 코메디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