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8년 만에 신간 출간
예약판매 하루 만에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15일 8년 만에 신간을 출간한다.
이 전 대표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9위와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머리말에서 “긴박하고 끔찍했던 내란의 시간들을 역사에 기록하는 심정으로 자세히 적었다”라며 “이재명이 국민의 충직한 도구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헌재 선고와 함께 결정문 전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이 책에는 정치 고관여층인 4050 독자(70.1%)들의 관심이 특히 집중됐다. 한편, 7년 만에 세 번째 시집으로 돌아온 박준 시인의 <마중도 배웅도 없이>는 지난 2일 판매 시작 이후 3040 여성 독자(48.3%)들의 지지를 받았다.

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6년 만에 선보인 신간 <단 한 번의 삶>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단 한 번의 삶>은 정식 출간과 함께 전주(3.27~4.2) 대비 30.6% 판매가 증가했다. 이어 인공지능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이선 몰릭’의 <듀얼 브레인>이 2위를 차지했고, 김종원 작가의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는 3위에 자리했다. 인기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비기너즈 팩 Vol.2>가 4위, 에세이스트 태수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5위에 올랐다.
종합 10위에 오른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눈길을 끈다. 6위 <소년이 온다>, 12위 <모순> 등 2025년 봄에도 독자들은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어김없이 돌아온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대상 수상자 ‘백온유’ 등 수상자로 처음 이름을 올린 네 명의 작가를 비롯한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의 일곱 작품을 담았다.
한편, eBook 분야에서는 기업 채용 일정과 맞물려 <2025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통합 기본서 최신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2025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10회분>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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