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피부 상태 공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

방송인 이경규의 피부 상태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바닥난 콜라겐의 경고에 대해 살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등 피부의 두께가 얇아질수록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고 골밀도의 위험 또한 증가한다는 의사의 말에 이경규는 자신의 손등 피부를 열심히 꼬집어보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손등 살이 잘 잡히지 않자 ‘이거 봐라 축축 처지는 거’하며 탄식했다.
그러면서도 ‘엄청 얄팍하게(?) 잡히시네요!’라는 의사의 말에 ‘뭐요!!’라며 버럭 하며 ‘탱글탱글해서 잡히지 않는 것’이라며 소리를 쳤다.

그렇다면 실제로 두 MC의 피부 노화는 어느 정도일까?
제작진은 피부 탄력의 정도를 확실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3D 검사를 통해 두 사람의 피부 노화 상태를 살펴봤다.
그런데 이경규의 피부 상태는 훨씬 심각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안 흘러내린다가 없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말에 이경규는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한편 SBS ‘경이로운 습관’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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