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
‘라이딩 인생’ 종영 후 조부상
“오래오래 보고가서 고맙고 애쓰셨어요”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조부상을 당했다.
지난 15일 고우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를 통해 조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 오래오래 보고가서 고맙고 애쓰셨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조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게시물에는 조부의 영정사진이 담겨 있었으며, 고우리는 “평생 주신 사랑 기억할 거예요. 사랑해요”라는 말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근 고우리는 지난달 종영한 지니TV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했으며, 해당 작품 종영 후 비보를 전하게 됐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에이’, ‘선샤인’, ‘투 미’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여왕의 꽃’, ‘다시 시작해’, ‘연남동 539’, ‘하나뿐인 내편’, ‘슬플 때 사랑한다’, ‘터치’, ‘가우스전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고우리는 2022년 5살 연상 사업가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레인보우 멤버 중에서는 지숙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한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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