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라방 논란’ 이후 일상 복귀
SNS에 ‘티처스2’ 포스터 게재해
논란을 털어내고 본업에 집중

방송인 전현무가 ‘라이브 방송 논란’ 이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했다.
전현무는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채널A의 프로그램 ‘티처스2’의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게재하며 차기 예능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MC를 맡은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이 포착됐으며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와 국·영·수 완전체 ‘T벤져스’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새 예능 홍보를 통해 논란을 털어내고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일 전현무는 보아와 함께 취중 상태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의 실수로 인해 비판의 중심에 섰다.
당시 보아는 전현무의 얼굴을 만지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현무와 박나래가 사귀는 것이냐”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을 읽은 전현무에 보아는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라고 말하며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보아와 전현무는 결국 차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한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에게 직접 고개를 숙였다. 박나래는 “얼굴이 핼쑥해졌다”라고 걱정하며 분위기를 풀어갔고, 전현무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박나래는 “보아 씨에게 따로 연락을 받았다”라며 사태가 원만히 해결됐음을 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인스타 라이브 주인공과 함께 하는 ‘무지개 라이브'”라고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는 “저는 무지개 라이브밖에 안 한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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