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오래 안 간다” 말에 김태희와 결혼한 비가 남긴 대답은…(+영상)

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김태희와 결혼한 비 발언
‘외모’에 대해 단호한 입장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를 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왔다가 폭로만 하다 끝나버린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 유튜브에 권은비, KCM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대화하던 중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고, ‘크리스마스 당일 완벽한 이상형과의 데이트 날, 들어온 1억짜리 행사. 이 중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비는 “미안한데 난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답했고, 평소 절친한 사이인 KCM은 “재수 없다”라고 저격했다.

권은비 역시 “와 다 가지면 어떤 기분이에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권은비가 이상형에 대해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사실 성격이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비는 “오래 가던데? (외모) 중요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꼽히는 김태희와 결혼한 비의 ‘외모’ 발언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