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과거 올린 사진 재조명
김수현이 부르던 애칭 ‘새로네로’
15살 때 SNS 통해 애칭 올려

故 김새론이 생전 15세에 올린 사진이 재조명되며 김수현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군 생활 중인 김수현이 김새론을 향해 보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편지 내용을 폭로했다.
2018년 6월 9일자로 작성된 편지에서 작성자는 “얼굴을 보기 힘든데 마음이 어떤지 부담 주면 안 되니까. 앞으로도 쭉 잘 좀 최선을 다해 부탁한다. 충성”라고 적었다.
편지를 받는 사람은 ‘새로네로‘, 보낸 사람은 ‘김일병’이었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입대해 2019년 7월까지 군복무를 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11월에 쓴 또 다른 엽서도 존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새로네로야, 파리에서 술을 마셨다. 기념품점에서 엽서를 사 펜을 잡았다. 사랑해 새로네로”라는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을 부르던 애칭은 ‘새로네로’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이 과거 직접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던 사진과 애칭이 새 증거로 떠올랐다.

김새론이 올린 해당 사진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촬영일이 2016년 5월 21일 오전 4시 34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진 제목은 ‘새로네로’였으며, 2016년 5월 21일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2000년 7월 31일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나이 15세였다. 1988년 2월 16일생인 김수현은 당시 만 28세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족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11월부터 6년간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광고계에서도 김수현과의 계약을 재검토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거나 홍보용 사진을 삭제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해외 팬덤 역시 등을 돌리는 모습이다.
댓글3
근데
사귄건 알겠는데 새론이가 15세때라는 증거가 아무리 봐도 안보이는데... 같이 사진찍은거만 봐도 15세때 앳된얼굴이 아니고.. 세로네로가 본인이 칭하던 별명을 김수현이 애칭으로 썼을수도있고 제대로된 증거는없는듯ㅋ 인간 하나 담굴려면 쉽지. 근데 난 김수현 싫어 같은 식구였던 교제했던 전연인이 죽었는데 지 생일이라고 신나서 파티하면서 올린 게시물이 소름끼치고 도리도 모르고 정상은 아닌거같음
가로세로 너네는 믿을수가 없다
추적60분
그런데 말입니다. 가로세로 세로네로 뭔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