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일관’ 김수현, 드디어 입 열었다… 반전 결과

김수현, 드디어 입 열어
직접 입장 밝힐 예정
많은 대중들 이목 쏠려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해당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13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고 다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며 여전히 사실관계에 대한 반박을 예고했다.

또 소속사 측은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장이 늦어진 점을 사과했다.

이에 많은 대중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그가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사적인 사진과 편지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과연 어떤 명백한 근거를 가지고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의 유족의 말을 인용해 “故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故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1일과 12일에도 故 김새론과 김수현이 연인 관계였을 당시 스킨십하는 사진 등을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의 여파로 그의 팬카페 ‘유카리스’는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김수현과 계약을 맺은 광고 브랜드들 줄줄이 그의 흔적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