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카페 운영진
운영진, 김수현 공개 지지
카페 운영 중단에 입 열어

배우 김수현의 팬카페가 운영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운영진이 입을 뗐다.
김수현의 1호 팬카페로 알려진 ‘유카리스’ 운영자는 카페 운영을 중단한 것에 대해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인터넷상 집단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을 방지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 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공개 전환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라며 김수현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난 11일과 12일에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사진을 비롯해 편지를 받은 사진 등을 공개해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진 가운데, 시청자들은 김수현이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또한 그와 계약을 맺은 광고 업계들이 줄줄이 그의 흔적을 지우기에 나섰다.
댓글2
순정남
난 박도라와 공진단이 생각남.
김영아
갑자기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가 생각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