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과거 발언 재조명
“소문 안 좋다던데…” 공개 저격
“소름 돋는다” 반응 쏟아져

배우 최우식의 과거 김수현 저격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4년 최우식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수현을 공개 저격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MC들은 “김수현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냐”라며 “인터뷰 중 ‘김수현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 형 요즘 소문 안 좋다던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최우식은 “그런 게 아니다. 수현이 형은 나를 잘 모를 것”이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 현장에서) 나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벽을 두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김수현과 함께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주로 수현이 형 뒤통수를 때리는 역이었는데 진짜 세게 때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세연이 연일 故 김새론과 김수현 관계를 폭로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우식의 해당 발언이 수면 위로 올라와 재평가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때 최우식 욕 많이 먹었는데”, “최우식 뜻밖의 재발견이다”, “최우식이 신인 때라 어수룩해서 솔직하게 다 말한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다시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MBC가 게재한 11년 전 영상에는 “최우식 당황하면서도 절대 번복 안 함. 와 정말 안 좋았었나 봄”, “애초에 같이 촬영했는데 ‘날 모르실 거다’ 하는 거부터 그냥 신인이어서 개무시했다는 거임… 엑스트라도 아니고 주조연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 “사람 볼 줄 아네”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故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12살 연상’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해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김수현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스킨십 사진과 연애편지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결국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라고 표명한 상태다.
댓글4
ㅡㅡㅡ
거짓발표를 하겠군..
웃자고 한 소리일텐데 최우식을 또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거 같네 최우식씨 의견은 물어들 본겨??
그래서 인간은 격어 봐야한다는분 본인은 격어보고 말하는겨? 가로세로 인간쓰레기들아 확인된 것만 말해라 뚫린입이라고 막 지꺼리지나 말고
그래서 인간은 격어 봐야 한다는것 보이는게 다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