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부부, 현충원 산책
반려견과 함께 산책해 뭇매
현충원은 반려동물 동행 금지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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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부부가 현충원 산책을 하다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지난 8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립현충원은 우리 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 보게 됐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다.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이라며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곳이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와 강주은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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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반려견을 국립 현충원 곳곳을 산책시켰다.
하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은 경건한 참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완동물의 원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는 공식 홈페이지에도 안내되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충원에 반려견과 동행하는 것은 영령들에게 대단한 실례로 보인다”, “현충원은 애완동물 동행이 금지되어 있다”, “이곳은 강아지 출입하여 배변하고 그런 곳이 아닌 숭고한 곳입니다” 등 최민수와 강주은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10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국립 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 부부같이 실수하지 마시길”이라며 실수를 인정하며 다시 한번 알렸다.
댓글23
참 개념없네. 날(광복절)이 날 인만큼 진실로 경건한 마음으로 살짝이라도 있거나 한국인이란걸 인식하고 애국의 ㅇ 이라도 생각이 있었다면 최소한 앱 열람이라도 조금 했었다면 저런 어이없는짓 안했을것임!!
저곳에 반려견도 동행할수있도록 법을개정해야되지않냐고? 개들이 싼 똥오줌은 어쩌라고 모든사람들이 똥 치운다고 생각하진않겠지 저질문이 개념없고 생각없다는걸 보여주는케이스 모를수도있지? ㅋㅋㅋ해줄말이없다
ㅇㅇ
임실호국원에 조부님 계신데, 참전용사 묘 앞에서 다 제사 지내고 그럽니다, 누가 남의 묘에 개오줌싸는걸 보면 좋겠습니까. 저희 집고 강아지 키우지만 상당히 잘못한 부분은 맞아요.
모를수도 있지 두분이 그거 알고 갔는 표정이냐 ㅋ 별걸 ㅈㄹ을라네 ㅋㅋ
그러는 너희들은 한번이라도 가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