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60만’ 개그맨 출신 유튜버, D.P. 이어 또 한 번 도전 나섰다

개그맨 출신 유튜버 조진세
‘숏박스’로 유튜브에서 대박
지니TV ‘신병2’로 정극 연기 나서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 조진세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에 출연한다.

조진세가 출연하는 ‘신병2’는 ‘신병‘ 시즌1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조진세는 행정병 노희정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신병’ 시즌1에서 동일한 역할로 특별 출연한 바 있으며, ’신병2‘에서 고정 출연을 확정지은 만큼 극의 분위기를 톡톡히 살리는 감초 역할을 맡아 ‘씬스틸러’로서 크게 활약할 예정이다.

‘신병‘ 시즌1은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조회수 2억 5천 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신병2’에서는 시즌1에서 다루지 못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예정이라 밝혀 극 중 조진세가 노희정 역을 통해 녹여낼 다양한 웃음 포인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진세는 지난 2016년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으며, 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기 코미디 채널 ‘숏박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소보로 역을 맡아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신병2‘에서의 감초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