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과거 인터뷰 재조명
13살이었던 아역 김유정 언급
“상대역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당시 13살이었던 아역 배우 김유정을 언급했다.
이 행사에는 배우 한가인과 김유정이 함께 참석했다.
김유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수현은 “김유정을 너무 애기로 봤었나 보다”라며 “실제로 보니까 카리스마 있고, 당돌하다. 총명하고 성숙된 모습이 궁금한 친구다. 빨리 상대역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시 큰 의미 없이 넘어갔지만, 김새론과 교제 의혹이 제기되며 뒤늦게 논란이 됐다.

또한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에서 김수현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41살에 21살 여성과 결혼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들은 김새론이 만 15세이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손 편지 등을 추가 공개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또한 광고주들도 공식 SNS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삭제하는 등 거리 두기에 나서고 있다.
댓글17
jin
하나도 안궁금 하고요 이런 기사좀 그만 쓰세요. 언제까지 사람 죽이는 기사를 쓰려고 하나요. 정신 차리세요
참...사람이 살면서 이런저런 말 실수도 하고 살지않나? 연예인들이 공항장애 왜 오는 지 알겠다. 읽는데 소름끼친다. 이렇게 저렇게 엮어대니 안만들어지는 내용이 없네...어휴....제발 기사에는 사실 확인된 내용만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측성 보도는 많은 이들에게 송곳으로 날아갈 예정이니..
김재웅
김수현 기부천사입니다. 그만들 좀 하자.. 애 잡겠다
이런 쓰레긴 안가져 갑니다.
가세연이요~ 윤석열 김건희나 이 정도로 집요하게 파지 그래요~ 나라가 이 모냥이니 연예인들도 이 모냥.. 한편, 김수현 또한 어릴때부터 다소 폐쇄적인 환경에 있었기에, 어린 소녀에 대한 그런 성향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정계나 연예계나 억망진찬..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