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난임 끝에 임신 성공해
아내 임신 확인하자 끌어안아
“입덧한다”라며 근황 공개해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재혼 4년 만에 난임 극복 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서 ‘드디어 난임을 뚫고 임신에 성공한 김승현-장정윤 부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정윤은 결혼 기념 편지에 두 줄이 나온 임신 테스트기를 넣고 남편 김승현에게 건넸다.
편지를 읽어보던 김승현은 임신 테스트기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 장정윤을 끌어안았다.
김승현이 “고생했어”라고 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정윤은 “오늘은 드디어 난임 병원 졸업날이다. 그동안 난임 병원을 5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갔었다. 오늘은 아기가 잘 있는지 초음파로 확인하고 상태가 괜찮으면 이제 모든 약도 끊고 분만 병원으로 옮기는 걸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았던 주사기들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노력을 공개했다.
초음파 검사 후 “오늘 원래 난임 병원 졸업이었는데 아기 심장이 조금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분이 있어서 이틀 뒤에 다시 보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정윤은 “다시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받았는데 아기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기가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로 입덧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등 장정윤의 임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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