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유쾌한 매력 드러내
“화가 나면 혼자 저런 거 읽는다”
“때 시, 다스릴 발”

배우 서예지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버블 시작한 서예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서는 서예지가 최근 시작한 소통 플랫폼에서 독특한 화법과 재치를 선보인 모습이 담겼다.
해당 소통 플랫폼에서 서예지의 팬이 “못된 말은 무시해요”라고 말하자, 서예지는 “알쪄용(알겠어요)”이라고 귀엽게 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맑을 아, 미워할 오, 때 시, 다스릴 발. 미워하는 마음도 맑게 다스를 때”라며 “못된 말 하면 저거 보낼 거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서예지는 “저는 화가 나면 혼자 저런 거 읽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묻을 매, 편안할 일, 이를 지, 발랄할 랄. 편안함에 묻혀 발랄함에 이르다”라는 새로운 문구도 소개하며 팬들과의 재치 있는 대화를 이끌어갔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웃기다”, “진짜 고문영같네”, “팬들 부러워요”, “재밌어 보이네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2013년 시트콤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과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서예지는 2021년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과 관련한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인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학교 폭력과 학력 위조 의혹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또한 서예지는 지난달 배우 김수현과 감독 이로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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