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터졌는데도 묵묵부답
김슬기-유현철 SNS 언팔
14기 광수가 대신 해명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 과정을 공개했던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의 파혼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슬기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 유현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라며 파혼설을 언급했다.
유현철 역시 김슬기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며, 김슬기를 언팔로우해 누리꾼들은 여러 추측을 쏟아냈다.
이에 ‘나는 솔로’ 14기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의 문제는 없다”라며 “10기 옥순은 오늘 회사도 그만뒀다. 올라가서 같이 합치려고 한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하나하나의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들은 자제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라며 “물론 궁금하니까 관심이 있으니 그런 건 알지만 실제 궁금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이렇게 영상을 찍어 올리는 거 아니겠나”라고 대신 파혼설을 일축했으나, 당사자들은 묵묵부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 다른 말 없이 회사 캐비닛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광수의 말을 간접적으로 반박한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자 다른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슬기와 유현철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 준비 과정을 모두 공개한 바 있다.
방송 이후 한 팬은 “슬기님 파주에서 출퇴근 하시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김슬기는 “저희는 현재 주말 부부 중이다. 저는 청주 부모님 집에서 출근 열심히 하고 있고 주말에 파주로 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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