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진짜 큰일 났다… 입장문 ‘거짓’인 이유까지 나와

김수현, 거짓 해명
많은 누리꾼들 등 돌려
공식 입장 앞뒤가 맞지 않아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에 대한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새론이 2024년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는 “(두 사람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말했기에 앞서 설명한 ‘2020년 겨울에 교제 중’이라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2020년 겨울은 2020년 초 겨울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으나, 일각에서는 김수현 측이 거짓 해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김수현 측은 여태껏 故 김새론과 교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해왔으나, 여러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돌연 입장을 바꿔 누리꾼들의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이로 인해 많은 누리꾼들은 신뢰를 잃었다며 그의 입장문에 석연찮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골드메달리스트는 과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부터 교제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15세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1~13일에도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1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故 김새론의 모친은 김수현 측의 해명에 대한 반박 입장문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