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터졌던 허웅 근황
논현동 고급 주택 ‘40억’에 매입
전액 ‘현금 플렉스’ 관심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농구선수 허웅이 최근 고급 주택을 매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주택을 현금으로 매입, 올해 초 등기를 마쳤다.
허웅이 매입한 고급 주택은 유재석 등 다수의 유명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라이튼 N40.
허웅은 전용면적 125㎡형을 선택, 약 40억 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 N40은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된 초호화 아파트 단지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뷰와 노들섬 조망으로 유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은 지난 2023년 브라이튼 N40를 매입했고, 지난해 5월 이사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브라이튼 N40에는 유재석뿐만 아니라 배우 한효주, 오연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웅은 지난해 6월 전 연인에게 사생활 문제로 협박을 받았다며 이를 고소했고, 전 연인이 허웅을 준강간 혐의로 맞고소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임신 문제까지 거론되며 허웅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렸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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