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컴백 앞두고 색다른 재미 선사
“매출 약 3배 증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까지
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세븐틴 스트리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9일 세븐틴은 미니 11집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발매를 앞두고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SEVENTEEN STREET in Seongsu’를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 ‘SEVENTEEN STREET in Seongsu’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팝업 ‘17th HEAVEN’, 아트월, 컬래버레이션 매장을 구성했다.
‘SEVENTEEN STREET in Seongsu’에는 엿새 동안 약 10만 명이 다녀갔으며 방문자 4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몰렸다.
이번 ‘SEVENTEEN STREET in Seongsu’는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도 이례적일 만큼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븐틴과 캐럿(세븐틴 팬덤 명)이 뭉친 ‘TEAM SVT’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SEVENTEEN STREET in Seongsu’에는 세븐틴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 ‘포토 부스’와 다양한 포토존이 있었다.
특히 세븐틴의 신보와 연관된 오브제들이 숨겨져 팬들이 직접 찾아보고 유추하는 등 세븐틴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세븐틴 스트리트’와 협업한 매장들은 “좋은 입지의 매장이 아님에도 ‘세븐틴 스트리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출이 약 3배 증가하는 등 매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K-팝의 힘을 제대로 느꼈고, 팬들이 다양한 매장을 방문하면서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많이 느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세븐틴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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