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황재균 생일 축하해 주러 창원까지 내려간 지연이 건넨 선물

지연♥황재균 달달한 근황
지연 유튜브 영상 화제
남편 황재균 깜짝 생일 파티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 황재균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4일 지연 유튜브 채널에는 ‘생일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한 남편 황재균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연은 ‘여보야 생일 축하해. 앞으로 더 행복하자’라는 멘트가 적힌 풍선을 차에 실은 채 황재균이 있는 창원까지 운전을 시작했다.

지연은 창원으로 향하던 중 황재균에게 걸려 온 영상통화를 받았고, 동네 카페에서 받는 것처럼 연기해 위기를 모면했다.

황재균이 머무는 호텔에 도착한 지연은 이벤트를 위한 방을 꾸몄고, 황재균을 1층으로 불러냈다.

지연은 “여보 나야. 보고 싶어서 왔어”라며 애교를 부렸고, 황재균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연은 준비해 둔 방에 황재균을 초대해 축하하고, 명품 브랜드의 운동화까지 선물했다.

황재균은 “진짜 생각을 1도 못 했다. 아까 내려갔을 때 나는 배달 음식 보냈구나 하고 내려갔는데 갑자기 서 있어서 갑자기 나 리액션 고장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고생 많았다”라며 지연을 향한 애정 어린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지연,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