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최근 근황
‘롤라팔루자’ 무대 올라
실력 논란 이겨낸 무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첫 미국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롤라팔루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아이브가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편곡으로 무대를 흔든 아이브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재즈적이고 세련된 편곡을 보여줬으며 아주 독특한 무대로 기억에 남는 모습들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아이브는 올해 ‘롤라팔루자’ 베스트 포토에도 포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현지 매체 시카고 선타임스(CHICAGO SUN TIME)에서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해냈으며, 안무가 탄탄하게 잘 짜여있었다. 풀 라이브 밴드와 백업댄서 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일레븐(ELEVEN)’ 무대에서는 마치 유혹하는 듯 매력을 내뿜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지난 5일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에서는 올해 ‘롤라팔루자’ 10개의 베스트 무대 중 아이브가 선정됐다. 아이브를 향한 외신의 뜨거운 반응을 다시 한번 더 실감케 했다.
앞서 미국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은 최근 개최된 아이브의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미주 투어에 대해 호평하며 글로벌 활동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집중 소개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2024년도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롤라팔루자’ 무대에 섰으며 초특급 케이팝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약 45분간 라이브 밴드로 라이브를 소화했고, 그들만의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는 현지 팬들과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아이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인기와 영향력, 관객 동원력 모두를 아우르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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