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수학 강사 정승제
라디오 출연 도중 태도 논란
팬들 “무례한 발언” 분노

정승제가 웬디에게 건넨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승제는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지난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웬디에게 DJ를 얼마나 했냐고 질문했고 웬디는 “원래 했다가 다시 복귀를 했다. 총시간 합치면 2년 반, 3년 정도”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왜 쉬었냐. 단가가 안 맞았냐. 이번에 좀 맞춰 주셨나. 그럴 수 있다”라면서, “작가랑 크게 싸웠다고 하는데”라고 농담을 건넸다.

웬디는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 라디오가 너무 좋아서 다시 온 거다”라며, “그때는 뮤지컬에 한 번 도전했다가, 그런데 이거(라디오)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다시 왔다.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게 너무 좋아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승제는 “그쪽으로 잘 안 풀리셨나 보다”라고 농담을 더해 웬디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정형돈은 웃으면서 “괜히 불렀다 싶지?”라고 말했고, 당황한 웬디는 “아니다. 이제 둘 다 병행을 해야겠다. 나는 병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내 자신을 믿고”라고 답하며 화제를 돌렸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승제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팬들은 정승제가 웬디의 뮤지컬 커리어를 두고 무례한 발언을 내놨다며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단지 라디오의 재미를 위해 한 농담인데 팬들이 괜한 논란을 만든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한편 최근 일타강사 전한길 역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댓글21
제발....
정승재가 전한길했냐?? 이러니 한국 기자들 기레기 소리 듣는거다... 비유도 적당한걸 갖다 맞춰야지.... 웃을 일도 더럽게도 못웃게 하네.... 연예계랑 정치판이랑 같냐??? 아무리 1타강사라도 그렇지 낄때가 있고 안낄때가 있지... 제발 낄끼빠빠좀....
낙시질좀 그만작작해라
저게 저 발언이 전한길과 비교를 할 이야기야 그리고 방송에서 저정도 드립도 못날리나?
ㅈㄹ이 풍년이다 이게 기사 꺼리냐? 농담 삼아 한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정말 기래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맥락에 맞지않은 글이 붙어 있네요.ㅠㅠㅠ 기사 이렇게 하지 마세요.
일부 팬들은 정승제가 웬디의 뮤지컬 커리어를 두고 무례한 발언을 내놨다며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단지 라디오의 재미를 위해 한 농담인데 팬들이 괜한 논란을 만든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한편 최근 일타강사 전한길 역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