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폭탄선언
시청자들 깜짝
“그만하겠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폭탄선언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추성훈이 골드버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은 “이건 내가 잘해서 된 게 아니다. 부담스럽기도 하다”라며 “갑자기 3~4개월 안에 이렇게 (잘)돼서 무서운 마음이 가장 첫 번째로 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조회수가 잘 나오면 좋지만 떨어지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토로했다.
이렇듯 추성훈은 부담감을 털어놓다가도 “목표는 다이아몬드 버튼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1000만 구독자 달성을 3년 안에 못 하면 (유튜브를) 그만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추성훈은 “내가 아니라 구독자 여러분이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모델 야노시호와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사랑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올리는 영상마다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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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