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현장 포착 스틸 공개
4월 23일 극장 개봉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가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극장가를 찾는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측이 현장 포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포착 스틸은 검찰 정권의 모진 탄압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최고 권력자 윤석열 김건희의 비리와 부패를 추적해 나가는 모습과 이로 인한 무차별 강제수사와 윤석열 정권의 폭압에 맞서는 이들의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김용진, 한상진, 봉지욱 등 압수수색을 당하는 뉴스타파 기자들의 긴박했던 순간 역시 포착했다.
해당 스틸을 통해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사법 리스크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등장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다. 언론탄압이 대통령의 친위쿠데타, 즉 윤석열 내란의 시작점이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폭압에 맞서 탐사언론이 내란 우두머리에 어떻게 응전해왔는지를 그린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특별수사팀의 뉴스타파 압수수색과 강제수사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춰내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도함과 빈민주, 반역사성을 현장 중심 르포 형식으로 폭로한다. 여기에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롭게 구성할 민주공화국의 가장 우선적인 핵심 과제가 검찰개혁, 언론개혁임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탐사전문 저널리스트로 뉴스타파 대표를 지낸 뒤 현장 기자로 복귀한 김용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용진 감독과 함께 한상진, 봉지욱 등 뉴스타파의 대표적 기자들과 윤석열이 등장한다.
뉴스타파함께재단 영화제작사업부 ‘뉴스타파필름’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거대 족벌 언론사의 어두운 역사를 파헤친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판문점의 숨겨진 역사를 추적하는 영화 ‘판문점’을 제작 개봉했다.
한편, 뉴스타파를 죽이고, 비판언론의 입을 틀어 막으며 야당 대표를 제거하려는 검찰의 노림수를 낱낱이 보여주는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4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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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안철수를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