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16학번’ 배우 송지우
‘더 글로리’ 어린 최혜정 역
‘사랑의 안단테’ 첫 로코 주연

배우 송지우가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지우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는 음악으로 이어지는 남남북녀 스토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로, 송지우는 극 중 북한 고위층의 고명딸이자 약학박사인 하나경 역을 맡았다.

뛰어난 비율로 중학생 시절 모델 제의를 받기도 한 송지우는 언니 따라 연극을 보러 갔다가 배우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본격적인 입시를 시작하며 연기에 더욱 빠지게 된 송지우는 뛰어난 실력으로 수시 모집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에 합격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한예종 16학번’으로 대학에 들어간 후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간택’,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 역으로 분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변다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후 차기작 ‘사랑의 안단테’를 통해 첫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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