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컴백 예고한 섹시 여가수, 확 달라진 콘셉트 공개했다

비비, 9개월 만에 컴백
31일 더블 싱글 발매
“비비가 느낀 다양한 사랑의 감상 표현”

가수 비비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는 31일 비비는 더블 싱글을 발매하며 작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Lowlife Princess-Noir’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다.

비비는 느와르 장르를 주제로 음악, 연기, 소설 등 전방위적인 스토리텔링을 선사한 비비는 2곡의 신곡을 통해 사랑의 색다른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며, 곡명은 ‘한강공원’과 ‘홍대 R&B’이다.

타이틀곡은 ‘홍대 R&B’은 젊은 세대의 성지로 꼽히는 홍대라는 지역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추억을 노래했으며, 감각적인 멜로디와 리듬, 비비의 그루브 한 표현력이 더해져 특별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또한 ‘한강공원’은 남녀 간의 감정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보다 광범위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비비의 청초한 음색이 차분한 감상을 전달하는 팝 발라드로, 뮤직비디오 속 비비의 청순한 매력과 연기가 돋보인다.

비비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음악, 소설,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기획 및 연기까지 선보인 전작 ‘Lowlife Princess-Noir’에 이어 비비만의 스토리텔링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앞서 비비는 데뷔 첫 정규앨범인 ‘Lowlife Princess-Noir’가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베스트 K 팝 앨범’에 꼽히는 등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비비는 28일 오후 6시 ‘한강공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