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이 있었지만…” 데뷔 2주년 맞은 아이브가 팬들에게 한 말

아이브 데뷔 2주년
기념 일문일답 공개
“올해도 많은 일이…”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4세대 대표 그룹’임을 또 한 번 증명한 아이브가 지난 1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장원영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며 “많은 분에게 언제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난 안유진은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분들께 또 다른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레이 또한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팬분들과 만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브는 ‘MMA2023’에서 올해의 앨범(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것에 대해 가을은 “지난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사실 올해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 하지만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저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아이브에게 2023년이란?’이라는 질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을 수 없는 2023년이었다”며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개최하기도 했고, 올해 발매했던 앨범들 모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4년을 아이브와 다이브가 행복하게 보내려고 MMA 시상식 이후 재충전 휴가를 보내고 올 예정이라 재충전 끝내고 돌아와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2년이란 시간 동안 변함없이 아이브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다이브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하고 싶고, 이제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감기 꼭 조심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