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한 실력파 아이돌, 반응 난리 났다

마마무(MAMAMOO) 솔라
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
18일 오후 6시 공개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다.

16일 솔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솔라감성 Part.7’의 타이틀곡 ‘사랑했지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솔라는 설원과 폐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편의 겨울 동화를 그려냈다.

솔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듯, 공허한 눈빛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로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라는 ‘솔라감성’을 통해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 더욱 깊어진 ‘솔라감성’으로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솔라가 리메이크한 ‘사랑했지만’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리메이크곡을 접한 팬들은 “역시 솔라”, “진짜 음색 미쳤다”, “역대급 리메이크인 듯”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