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선균 떠나보내며 오열하는 전혜진…눈물 속 마지막 배웅 (+영상)

배우 이선균 영면
이선균 떠나보내며 오열하는 전혜진
동료들 마지막 배웅 속에 치러진 발인식

배우 이선균이 48세 일기를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이날 아내 전혜진은 두 아들과 함께 남편 이선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 역시 이선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연신 눈물을 쏟았다.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영정사진을 본 팬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애도했다.

전혜진은 남편의 죽음 앞에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두 아들을 챙기며 작은 아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수많은 동료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행된 발인식 이후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합을 맞추었던 이성민은 끝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을 거쳐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