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불거졌던 카와구치 하루나
해외에서 남배우와 포착
다큐 여행 프로그램 출연
격투기 선수와 결혼설까지 불거졌던 일본 여배우 카와구치 하루나가 아이돌 겸 배우 메구로 렌과 해외에서 포착됐다.
오는 23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닛폰 TV ‘이탈리아 도시 이야기-패션의 뿌리를 찾다’에는 카와구치 하루나와 메구로 렌이 공동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여행 프로그램이지만, 예고편이 공개되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사일런트'(Silent)에서 연인 연기로 호흡을 맞춘 카와구치 하루나와 메구로 렌은 시즌2나 스핀오프, 스페셜 등 둘의 조합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메구로 렌이 ‘2024년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했을 때, 카오구치 하루나가 서프라이즈로 등장해 꽃다발을 증정해 화제 된 바 있다.
이 두 사람이 함께 여행 프로그램을 찍는다는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 조합을 다시 볼 수 있다니”, “드디어 둘이 만나는 거냐”, “얼른 방송 보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카와구치 하루나는 지난 5일 격투기 선수 야치 유스케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카와구치 하루나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라고 전하며 교제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결별이 보도된 후 주변 지인들은 “언젠가는 결혼한다고 생각했지, 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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