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 량자징
혼혈 남자친구와 12월 결혼
2022년 6월 이미 약혼해
대만 여배우 량자징(Liang Jiajing)이 혼혈 남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8일 량자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12월에 결혼한다. 우리는 2022년 6월 뉴욕주에서 약혼을 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량자징은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걷고, 행복한 미소를 띠며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축하한다”, “축복이 있기를”, “드디어!!!”, “두 분 예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9월 량자징은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량자징은 미국 혼혈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량자징은 “멋진 내 남자의 생일을 축하한다. 모두 생일 축하를 보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특별한 사람이네요”, “생일 축하해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예쁘게 사귀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량자징은 한 무대를 통해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싱가포르인인데 그 사람은 나보다 더 훨씬 현지인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량자징은 현지 최초 대규모 댄스 대회 ‘I Can Dance’에서 중국어와 영어로 프로그램 진행을 펼쳐 화제가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