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연예인’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깜짝 근황… “축하합니다”

이연희, 결혼 4년만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2020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배우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13일 이연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6월 이연희는 자필 편지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연희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하며 이렇게 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라며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다.

이연희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 ‘에덴의 동쪽’, ‘유령’, ‘미스코리아’, ‘더 패키지’, 영화 ‘M’,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