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아나운서
깜짝 결혼 소식 전해
재작년 커뮤니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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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아나운서’ 박연경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1일 박연경은 개인 SNS에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고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박연경은 OBS 경인TV 기상캐스터와 연합뉴스TV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3년 MBC에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스포츠뉴스’, ‘리얼스토리 눈’, ‘스포츠 매거진’, ‘기분 좋은 날’ 등의 프로그램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받아왔다.
또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반전미 넘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기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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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재작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 박연경이 한의사에게 귀 지압을 받는 장면이 ‘귀 지압받다가 부끄러워진 아나운서 누나’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박연경은 한의사가 면봉으로 귀 지압을 해주자 빤히 쳐다보며 수줍어했다. 이에 귀가 빨개지는 이유에 대해 묻자 쑥스러워하며 “남자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게 오랜만이라”고 답했다.
영상을 본 당시 누리꾼은 “하트 시그널 박지현 느낌”, “와 쳐다보는 거 설레네”, “웃을 때 왜 이렇게 이쁘냐”, “웃을 때 서현진 느낌도 난다”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박연경 예비 남편의 얼굴과 이름, 직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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