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일본 도쿄돔 초고속 입성하더니 태국까지 제패한 걸그룹

‘글로벌 신드롬’ 에스파
태국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다음은 일본 도쿄돔 입성

걸그룹 에스파가 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에스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ANGKOK'(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을 개최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에스파의 공연은 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2회차 공연 모두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총 1만 명의 관객들을 만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는 ‘Girls'(걸스), ‘ænergy'(아이너지), ‘Savage'(새비지),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강렬한 퍼포먼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Menagerie'(메나쥬리), 윈터는 ‘입모양 (Lips)’, 지젤은 ‘2HOT4U'(투 핫 포 유), 닝닝은 ‘Wake up'(웨이크 업) 등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에 현지 팬들은 ‘aespa는 MY에게 매우 소중해요’, ‘우리 영원히 함께 서로 의지하자’,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당신만을 기다릴게’ 등 슬로건을 흔들며 에스파를 응원했다.

한편 에스파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여 오는 8월 5~6일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