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연하 축구선수와 1년째 열애♥️… 공식 입장

배우 김소은
축구선수 정동호와 열애설
“사실무근”이라며 극구 부인

배우 김소은이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수원FC 정동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23일 김소은은 전화를 통해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김소은과 정동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1년 넘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소은은 이에 대해 “결혼이라니. 저도 모르는 내용인데 너무 당황스럽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황당해했다.

그는 정동호와 해외여행을 함께했다는 내용에 대해 “촬영 때문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축구선수 허범산이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내용에는 “범산이라는 친구는 15년 지기 친구”라며 “저와 허범산, 정동호는 골프 패밀리”라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김소은은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아센디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축구선수 정동호는 지난 2009년 J리그1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09년 FIFA U-20 월드컵 출전에 이어 지난 2015년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