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3살 연하 송범근과 결별설
“이별을 했지만 응원하는 관계”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0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미주와 송범근이 이별했다.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열애가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이별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3살 터울의 연상연하 미주와 송범근은 앞서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날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미주의 소속사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미주는 당시 J리그에서 뛰고 있던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를 공개한 후 미주는 고정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어디 모여서 갔는데 거기서 같이 (눈이) 맞았다”라며 만남의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현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주보다 3세 연하인 송범근은 올림픽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다 J리그에서 다시 전북 현대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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