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
호주로 휴가 떠난 근황 공개해
여유 만끽하는 모습 담겨있어

가수 배철수가 근황을 전하며 호주에서의 휴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철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휴가 중입니다 3″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호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캥거루와 코알라와 함께 찍은 사진부터 골프를 즐기는 모습까지, 현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진정한 휴식을 보내는 듯한 일상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태정PD는 “배철수 DJ가 휴가를 간다”라며 “옥상달빛, 윤도현, 이루마, 유희열 씨가 도와준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오랜 시간 라디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이끌어온 그는 휴가를 떠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그가 오랜만에 휴가를 즐기는 모습에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댓글로 “아저씨 그립지만 맘껏 즐기세요”, “아직도 많이 젊어 보여요”, “배캠 50주년을 위한 충전 중이신 듯”, “이 연세에 이렇게 멋있으시면 반칙 아닙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철수는 지난 1990년부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로 활약해오며,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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