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계좌관리인 이종호
‘수상한 거래내역’ 포착…
금감원 “신속한 강제 수사 필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이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의 수상한 거래내역이 포착되면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CBS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관해 확인하던 중 이 전 대표 이름을 발견했다.
삼부토건 실소유주 이일준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을 포함해 관련 계좌 수백 배를 추적하던 중 이 전 대표의 수상한 거래내역을 찾은 것.

앞서 금감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자료를 일체 검찰로 인계했다”라며 “이제 검찰의 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거래내역과 관련해서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의 연결성, 범죄 혐의 여부 등의 판단은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23일 삼부토건 주가를 띄우고 주식을 팔아 66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는 증선위가 약 8개월간의 조사 끝에 내린 결론이다.

당초 100억 원대로 알려진 부당이득 규모는 660억 원대로 불어나 충격을 안겼다.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전 대표는 이번 고발 대상에서는 빠졌지만, 증선위는 고발 취지에 ‘신속한 강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명시해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댓글5
얼굴이 떳다. 나중에 얼굴이 썩어 문드러질까봐 걱정돼.
그놈의 주가조작 ㅅㅂ지겨워 죽겠네 몇년째 우려먹니?
그놈의 주가조작 ㅅㅂ지겨워 죽겠네 몇년째 우려먹니?
이때까지 불문처리 했는데 더 봐줘라. 심신미약으로 국회가 불러도 못가는 환자야. ㅎㅎㅎ 불쌍해서 어쩌나!
김영수
김건희 앞에만 서면 고개 처박고 입을 닫는 검찰 일당들은 다 잡아넣어도 건희만 빠져나가는 법그물---이게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