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멤버 윈터
이홍기의 엄청난 팬
“라이브 클립 맨날 들어”
KBS 2TV ‘싱크로유’에서 카리나가 에스파 멤버인 윈터가 이홍기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2일 방송된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이 ‘서른 즈음에’, 임재범이 ‘눈의 꽃’, 윤도현이 ‘불장난’, BMK가 ‘돌덩이’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선사할 소름 돋는 귀호강 무대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한 이날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출격했다.
이 가운데 카리나가 같은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의 팬심을 입증했다.
이홍기가 임재범의 ‘비상’ 커버 무대를 선보이자, 카리나는 “같은 멤버가 윈터가 이홍기의 엄청난 팬이다. 차 안에서 라이브 클립을 맨날 듣는데 이 목소리가 맞다”라며 AI가 아닌 ‘진짜’라며 확신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카리나, 나얼이 ‘묘금도 유 씨’로 대통합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나얼이 ‘밤양갱’ 커버 무대를 예고하자, 유재석이 “연예계에 묘금도 유 씨가 별로 없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이에 본명이 ‘유지민’인 카리나 또한 “오늘 유 씨 모임 갑시다. 어우 오셔야죠”라며 돌연 ‘묘금도 유 씨’ 종친회를 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동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커버 무대까지 등판하며 ‘싱크로유’의 시즌 마지막 회를 장식할 화려한 라인업의 위엄을 더했다.
특히 하동균의 커버 무대에 카리나는 “발음에서 라이브감을 느꼈다”라고 추리해 마지막까지 최고 정답률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KBS 2TV ‘싱크로유’는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영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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