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이미지 초고속 추락
마약 혐의 이어 유흥업소 VIP설까지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 걱정 쏟아져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에 이어 유흥업소 VIP설까지 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압수해 지난달부터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적발된 이선균은 현재 정식 수사 대상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형사 입건된 상태다.
또한 경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유흥업소 종업원 B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이선균은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대마초 등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해당 유흥업소 관계자가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이선균이) 가게에서 뭘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에 자주 온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아무나 오는 것은 아니다. 방에서 이뤄지는 일은 모른다.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호감적인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던 이선균이 마약 혐의, 유흥업소 VIP 의혹까지 받게 되며 이미지 추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선균은 배우 전혜진과 결혼 14년 차 잉꼬부부로 알려져, 사실 여부에 따라 그를 향한 비난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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