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동 잠잠했던 장범준
10년 만에 ‘초대박’ 돈방석
‘벚꽃연금’ 근황 전해져

가수 장범준이 10년 만에 돈방석에 앉았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범준이 11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건물의 가치가 최소 51억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해당 건물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20억 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195㎡(59평), 연면적 383.5㎡(116평) 규모의 다가구주택 건물이다.
그는 당시 약 7억 5000만 원, 매매가의 38% 정도를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물은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한국 최고의 학원 밀집 지역인 대치동 인근에 위치해 꾸준한 임대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시세는 최소 71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버스커 버스커로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장범준은 특유의 음색으로 자타공인 음원강자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버스커 버스커는 2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장범준은 26세의 이른 나이로 결혼하게 된다.
결혼 이후 그의 앨범 활동이 점차 뜸해지고, 특유의 창법이 바뀌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