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김수현 손절했다
친분 묻는 질문에 선 그어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가 배우 김수현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선을 그었다.
지수는 지난 7일(현지 시각) 필리핀 방송 ‘피노이 빅 브라더: 셀러브리티 콜라보 에디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가 “김수현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 있느냐”라고 묻자, 지수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지수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에 대한 일종의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교제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에 교제한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고, 일명 ‘김수현 방지법’에 대한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됐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국내에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댓글1
호호
웃기네. 다른 사람도 아닌 학폭 가해자인 니가? 자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