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건희 저격했다
“누가 대통령인지 모르겠다”
“김 여사가 나라 망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배우 김부선이 이에 대한 책임은 김건희 여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윤 전 대통령을 보면 안 됐다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나이쯤 되면 아내에게 잡혀 산다는 얘기를 많이 하지만, 집에서 아내가 목소리가 크면 정말 힘들다고들 하더라”라고 말하며 김 여사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나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나무도 심는 등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데, 김 여사는 맨날 머리 올렸다 내렸다, 옷을 이렇게 입었다 저렇게 입었다 한다”라며 자신과 김 여사를 비교하기까지 했다.
또한 김부선은 과거 윤 전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김 여사가 과도하게 주목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해외 나가면 누가 대통령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허수아비·바지 대통령이고, 대통령은 김 여사였던 것이다”라며 “우리는 윤 전 대통령에게 투표했는데, 김 여사가 나라를 망친 것이다”라고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김 여사에 대해 “4차원이고 겁이 없는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됐다.
이에 그는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됐으며, 현재까지 관저에서 퇴거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2022년 김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댓글10
노니
당신 전 시댁에서도 그런말 했을거 같은데!!!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된다고
당신 전 시댁에서도 그런말 하지 않았을까요?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 ...
2222
sss
부선아 정신차리고 가만히 있어주라
ㅇㅇㅁ
할매 노망난걸 기사로 다루는 기사 능지도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