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찍으러 간다”
중앙대 축제에 등장한 인생네컷 부스
총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중앙대 축제에 등장한 인생네컷 부스가 화제다.
지난 17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을 문화제 ‘Magic Hour’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3 가을 문화제 포토부스 깜짝 프레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중앙대 측은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셀프 촬영 부스가 설치되었다. 이번 가을 문화제만의 깜짝 프레임을 공개한다”라며 “총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네 컷 사진 프레임을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레임에는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악수,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하고 있는 프레임이 담겨 있으며 마지막에는 A+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네컷의 기간은 0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를 본 학생들은 “역시 이것이 의혈 중앙 클래스다”, “무조건 찍으러 간다”, “A+ 너무 웃기다”, “수요는 모르겠고 일단 공급”, “줄 엄청 길게 서있을 것 같다”, “총장님이랑 인생네컷 언제 찍어보겠냐”, “찍고 나면 무사 졸업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거 찍고 과제랑 같이 제출하면 A+주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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